꼬릿꼬릿 한 발냄세
<꼬릿꼬릿 한 발냄세>
너는 왠일 루 쫙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, 여기저기다니는 거야?
몸매 자랑은 핏이 큰옷으루 해야 지, (근거없다)
대학교 교양과목을 끝내구 옆집 마을로 달려가면
모두들 스트레칭 을 배우는 과정을 관챨할 수 있지.
5분 전에 도착해서 따뜻하고 남들보다 유연한 신체를 만들 려고
꼬릿꼬릿 한 발 냄세..
...
‘발레 슈즈 를 1달에 한번 세탁 해세요.’ -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다.
가뜩이나 스트레칭 할 때 선생님 이 눌러줘서 스트레스 쌓이는데. ..
이제는 발레슈즈 세탁을 제 때에 하라네.
안그래두 교양 과목이 2개나 춤 청강 수업인데,
몸 쉐입이 예쁘다고, 학원 다닌 티가 난다.
갑작히 끼가 돌아 “발레학원 다닌 적 없어요.. ’ 타고난 몸매인듯
괜찬아, 악의는 없었겠지?..
꼬릿꼬릿한 학원에 다녔다고 공표해 봤으니까
이제 나님 타고난 천성은 무너지는거야 ..
“everybody, 나 춤을 정말 좋아해요”